(주)대영정기 대표
김양근 이사장
“ 표면처리 산업을 지키는 등불이 되겠습니다 ”
우리 부산의 표면처리업은 팔방시장으로 흩어져 개별적으로 영세성을 탈피 못한 상태에서 공해처리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하여 84년에 조합 설립을 발기, 우리도 함께 뭉쳐 협동화 사업을 해야 되겠다는 간절한 소망을 가지고 뜻있는 업체를 규합하여 조합설립을 추진하였든바 조합설립은 순조롭게 되었으나 우리 조합원사의 숙원사업인 협동화 표면처리단지조성이 시급한 문제로 야기 되었습니다.
우리 조합원은 일치단결, 협동심을 발휘하여 정부에 협동화 사업만이 우리 표면처리 중소기업의 살아남을 길임을 건의하고 영세표면처리업의 애로 사항임을 간곡히 반영시켜 정부의 중소기업 육성 시책에 의하여 협동화 표면처리단지를 조성하게끔 되었습니다.
그리하여 조합내 공동방지 시설과 조합원사의 공장 신축 및 현대화 설비를 갖춘, 오늘과 같은 발전된 협업화 표면처리 단지를 완성케 되었습니다. 앞으로는 '더맑고 더푸르게' 라는 가치로 완벽한 공해처리를 할 것이며 환경정화, 복리후생 활동은 물론, 표면처리의 기술의 꾸준한 연구 개발로 생산성 및 품질을 향상시키고 원가 절감으로 국제경쟁력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해야 하겠습니다.
이제 표면처리이 전방위 산업(자동차, 반도체, 항공, 선박 등)에 다양하게 적용 되며 제2의 도약을 위해 선진국과 국제 협력 체제를 구축하고 DT.IT 산업등과 연구개발을 연계하여 다국적 기업화를 구축하여 표면처리의 세계화에 한발 더 다가서겠습니다.